소월숲은 달을 모티브로 한 정원입니다.

소월숲은 본래 척박한 바위투성이 골짜기에 불과했던 어은골을 개인이 15년에 걸쳐 가꾸어 온 공간입니다.
소월(素月)숲은 ‘밝은 달의 숲’을 뜻합니다. 지나가던 달이 산 능선에 걸려 계곡에 잠시 쉬어가는 듯한 야경을 모티브로 삼아 조성되었습니다.
달 모양의 연못 그리고 밤을 밝히는 은은한 조명은 아름다운 달의 모습을 형상화하고자 했습니다.

소월숲은 야생의 자연을 추구합니다.

소월숲은 인공적인 것들을 최대한 배제한 채 있는 그대로의 생태 자연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래서 울타리 설치를 최소화 하고 산책로에 별도의 데크를 놓지 않았습니다.
상업화된 휴양림에서 볼 수 없었던 야생의 자연과 마주하고 교감해 보세요.
인제의 숨겨진 계곡에서 발을 담구고 맛보는 껍질채 먹는 무농약 수박과 참외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소월숲은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합니다.

10만평의 인적없는 숲 속에 운영하는 객실은 단 3채.
진정한 힐링은 자연과의 물아일체(物我一體)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믿기에,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최대한 인적을 소거하였습니다. 단절의 공간, 소월숲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껴보세요.

소월숲 지도

소월숲은 약 700m 길이의 계곡길을 따라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야생화, 달 형상의 연못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장소별로 고유한 느낌을 자아내는 야생의 자연 속에서 아주 조용하고 특별한 경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파우재(破憂齋, Pause')

    돌, 흙 등 자연의 결을 살린 토르라이프 외관과
    산능성이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듯한 파노라마뷰,
    편백나무로 구성된 인테리어로 특화된 독채 빌라입니다.

  • 담월재(談月齋)

    계절의 변화를 비추는 반사유리 외관과
    하늘을 품은 4m 높은 창의 히노끼방,
    데크 위 펼쳐지는 계곡뷰로 특화된 독채 빌라입니다.

  • 선유재(仙留齋)

    소월숲 계곡과 산의 유선형을 모티브로 한 외관과
    산능성이 따라 흐르는 거실 파노라마뷰,
    계곡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실내 노천탕,
    소월숲 경치를 담은 침실로 특화된 독채 빌라입니다.

  • 밤나무 물놀이터

    수백년된 밤나무 아래에 조성된 물놀이터
    깨끗한 계곡물에서 송사리도
    잡을 수 있습니다. 계곡 위 데크에서
    내려다보는 소월숲 전경이 아름다운 곳.

  • 달맞이 정원

    뽕나무를 중심으로 야생화로 가꾸어진 정원,
    산능성이 사이로 떠오르는 소월숲의 밝은 달을
    가장 가까이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전망대

    소월숲 중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꼭대기 전망대. 산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소월전망대

    소월연못과 파우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물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계곡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소월연못

    삼면이 암반으로 조성된 천연연못으로
    두 갈래 계곡의 물이 만나는 곳입니다.
    낮에는 프라이빗한 뱃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연못 위에 은은하게 비치는 달의 모습을
    정자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반달 잉어연못

    물의 흐름이 약하고 수심이 깊어
    담수어류인 잉어를 키우고 있는
    반달모양의 연못입니다.
    수국, 회화나무, 단풍나무로
    둘러쌓여 있어 마치 작은 섬을 연상케 합니다.

  • 반달전망대

    꽃사과와 벚나무로 조성된 길을
    따라가면 반달 잉어연못과 단풍나무길을
    조망할 수 있는 자그마한 전망대를 마주하게 됩니다.

  • 힐링 소나무숲길

    자연이 빚은 친환경적 소나무숲길로
    큰 키를 자랑하는 소나무가 수백그루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2006년 대홍수
    당시 쓰러진 소나무 수십그루 사이로 소나무
    사잇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소나무의
    피톤치드를 받으며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 보름달 연못(소곤다리)

    소월숲의 하류 계곡에 위치한 지름 70m인
    거대한 보름달 모양의 연못입니다.
    연못 가운데에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심어져 있는 자그마한 섬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섬으로 연결된 소곤다리 위에서 보는 석양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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